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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메시지 LETTERS

2021.10.31 LETTER

하나님을 향한 인생 설계 (시19:14, 살전 5:17)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을 틀리게 설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사람의 인정과 칭찬, 위로를 받고 싶어 하기에 사단에게 속게 됩니다. 내가 인생의 주인이 되어 틀린 인생을 설계하면 사단이 원하는 염려와 불신앙 속에 있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하나님의 모든 축복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받는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완전하신 그리스도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틀린 길로 가게 됩니다. 참된 응답인 그리스도께서 주인 되시도록 하나님 나라의 일과 그 시간표를 가지고 인생을 설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것을 치유하고 살리는 능력의 말씀입니다. 반드시 성취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을 때 창조의 빛이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향해 인생을 설계한 다윗은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한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인생을 설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며 하나님이 응답하시고 역사하시는 시간표를 기다려 보세요.  

나의 문제 속에서 당연, 필연, 절대를 찾으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나의 문제 속에 그리스도의 언약을 붙잡을 때 하나님은 보좌의 축복으로 역사하십니다. 문제를 만나면 탄식할 것이 아니고 올 수밖에 없는 문제였다는 것을 인정해 보세요. 복음, 영적인 힘, 선교를 놓치고 사단이 주는 나중심, 물질, 세상 성공중심이 되어 사단의 전략에 매여 있다면 문제는 당연히 올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와 어려움은 하나님이 꼭 필요해서 주신 것입니다. 철저하게 절망하면 복음이 필요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이 사실을 깨달을 때 하나님의 계획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현장에는 많은 문제와 갈등, 위기가 생기지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 승리하게 됩니다. 믿음으로 승리한 사람들은 문제에 속지 않고 그 속에서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것을 찾았습니다. 불신앙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찾을 때 하나님은 그들이 만난 문제와 어려움을 응답으로 바꾸셨습니다. 현장에 오는 갈등은 믿음의 그릇을 넓히고 갱신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 자녀와 전도자의 신분을 기억하고 이해, 수용, 초월하게 되면 영적 서밋의 자리에 서게 됩니다. 바울에게 온 수많은 위기는 위기가 아닌 제자를 만나는 길이었습니다. 현장의 복음의 빛을 비출자로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하시는 능력으로 지금도 함께 하고 계십니다. 오늘 우리 현장에서 속이는 흑암세력이 무너지도록 믿음을 선택해보세요. 

인생을 살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을 선택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과거가 상처로 남으면 사단이 들어오는 통로가 되지만 복음으로 결론 내린 우리에게 과거는 하나님이 주신 복음을 알고 미래를 위해 필요한 경험으로 주신 발판입니다. 오늘 내가 있는 그 곳이 하나님께서 쓰시기 위한 현장이고 내게 맡기신 사명과 직분이, 오늘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하나님이 쓰시는 세계복음화 하는 도구라는 것을 잊지마세요. 하나님은 언약을 붙잡고 기도의 비밀을 누리는 만큼 응답의 문을 열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 전도자로 부름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237나라에 빛을 비추는 방향으로 모든 것을 선택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인생을 설계하면 나의 문제가 바뀌어 보좌의 축복으로, 현장의 문제 갈등 위기가 바뀌어 시공간을 초월의 능력으로, 237나라의 빛을 비추는 인생으로 응답하십니다. 이 축복을 누렸던 바울처럼 24시간 하나님과 함께하는 기도의 비밀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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