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과 교회 살리는 망대 (사 62:6-12)
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은 세상을 재앙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나, 물질, 성공중심의 함정에 빠트리고 무속, 점술, 우상으로 사단의 틀에 가두고, 불신자의 운명인 사단의 올무로 묶어 버렸습니다. 재앙의 망대를 가진 강대국은 전쟁을 일으키고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에게 망대를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영적 재앙을 막는 자입니다. 현장과 교회에 재앙을 막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유하는 망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소수의 복음가진 흩어진 자와 남은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시대를 살리셨습니다. 성경 속 렘넌트 요셉, 모세, 사무엘, 다윗, 엘리야와 엘리사, 이사야 선지자와 다니엘, 마가다락방에 모인 초대교회와 바울은 모두 힘도 없고 돕는 자도 없었지만 보좌의 능력을 얻는 축복의 자리에 있었습니다. 우리를 흩어진 자와 렘넌트로 부르신 하나님은 현장과 교회 살리는 망대가 되길 원하십니다.
영원 전부터 계신 그리스도가 나의 그리스도가 되실 때 과거운명은 바뀌게 됩니다. 성육신 하신 그리스도께서 나의 주인 되시면 오늘의 문제는 끝나게 됩니다. 부활하시고 성령으로 항상 함께 하시며, 재림주로 오실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천국 보좌의 축복을 준비 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흑암과 사단에게 묶여 있는 자를 해방시킬 수 있는 왕의 축복, 가문의 재앙과 과거 상처에 잡혀 있는 자들을 치유하는 제사장의 축복, 지옥배경 속에 있는 자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선지자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판단 할 때 조급하지 말고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보아야 합니다. 틀린 사람을 도와 틀린 곳에서 나오게 돕고 용서하고 좋은 길로 오도록 하는 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수용, 초월하여 Oneness를 이루는 것입니다. 복음의 눈으로 해석하고 적용할 때 사단은 무릎 꿇게 됩니다.
나의 기도를 찾고 누려야 합니다. 바쁘다고 하나님의 것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바쁘고,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욱 하나님이 주시는 3.9.3의 능력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면 언약의 말씀, 구원의 기쁨, 참능력과 평안이 오게 됩니다. 보좌의 능력이 나에게 임하면 영적인 힘을 얻게 되고 마음, 생각, 육신까지 살아나게 됩니다. 목회자, 중직자, 렘넌트와 함께 교회와 현장과 미래를 살리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보좌의 능력 속에 긴 호흡으로 하나님께 집중하며 기도할 때 영혼과 육신의 건강이 회복됩니다.
현장과 교회를 살리기 위해서 항상 이루어야 할 것이 Oneness 입니다. 하나님과 나, 모든 것. 모든 사람이 합쳐져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집니다. 문제가 온 것 같지만 모든 것이 Oneness 되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됩니다. 마가 다락방에는 복음으로 하나된 제자들이 모였습니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따라 Oneness 될 때 현장과 교회를 살리는 전도와 선교의 문들이 열려졌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를 보고 하나님 역사하시는 그 자리에 있었던 것입니다. 어려움속에서 하나님이 나에게 가장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강단말씀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항상 복음을 소유하면 나를 살리는 제자가 됩니다. 항상 기도를 누리면 현장을 살리는 제자가 되며 항상 Oneness를 이루면 교회를 살리는 제자가 됩니다. 절대 제자는 어떤 이유도 없고 핑계도 없습니다. 나 중심이 아닌 교회를 살리는 선택을 하는 자입니다. 말씀을 언약으로 붙잡고 따라가는 예배 중심의 제자가 교회 살리는 제자입니다. 내가 있는 현장과 섬기는 교회에서 하나님이 필요로 하시는 절대제자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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