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4 LETTER

서밋이 누리는 응답 (벧전 2:6-10)

하나님은 우리를 재앙 만난 시대를 치유할 서밋으로 선택하셨습니다. 영적으로 무지해 왜 자신에게 문제가 오는지 이유도 모른 채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보배 되신 그리스도의 답을 알고 전할 서밋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서밋이 되기 위해 무엇을 갖춰야 할까요?

 

서밋 시간을 통해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생각과 뜻, 능력을 누려야 합니다. 모든 사람을 복음의 눈과 긍휼의 마음으로 보는 서밋 자세를 갖춰야 합니다. 우리의 말과 생각, 모습이 서밋의 자리에 있고 우리의 업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서밋의 수준에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도록 세우신 교회를 위해 최고의 헌신을 하는 서밋 그릇을 갖춰야 합니다. 

 

하나님은 서밋이 누릴 응답 세가지를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첫번째는 보좌의 축복과 하나님의 자녀된 신분과 권세를 누리는 참 능력입니다. 이때 시공간을 초월하여 역사하는 하나님의 계획과 방향을 미리 보고 따라 갈 수 있게 됩니다. 둘째, 말씀과 기도로 집중할 때 하나님과 함께하는 참 행복을 알게 하십니다. 셋째, 오직 복음으로 각인되고 하나님 나라로 뿌리내리며 성령충만으로 체질 되어 하나님이 주시는 참 성공의 자리에 있게 하십니다.  

 

그뿐 아니라 말씀을 통해 이 서밋의 응답을 누릴 방법도 알려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집중을 통해 우리를 분열과 집착, 중독에 빠지도록 속이는 사단을 꺾는 왕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고요하고 평안한 예배시간에 상처가 감사로 바뀌게 됩니다. 깊은 호흡과 하나님께 집중하는 기도는 뇌를 살리고 우리의 영혼을 보좌의 축복과 연결되게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여정을 묵상하는 우리에게 재앙을 막는 제사장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포럼을 통해 빛을 전하고 미래를 살릴 수 있는 선지자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세상 나라를 치유하고 사단 나라를 정복하도록 세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살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참능력과 행복, 성공을 후대들에게 전달하는 증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서밋의 응답을 누리면 싸우지 않고 승리하게 되고 재앙의 흐름을 바꾸는 영적인 치유가 일어나게 됩니다. 현장에 인생의 유일한 답을 전달하는 오직 유일성 재창조의 시스템으로 우리 자신이 세워지도록 축복하십니다. 

 

시공간을 초월하는 보좌의 축복을 회복하는 집중과 묵상, 포럼이 날마다 깊어지고 누려지시길 축복합니다.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2:9)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 (벧전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