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3장에는 나면서부터 걷지를 못하게 된 구걸하는 일을 하는 앉은뱅이가 나옵니다.
원죄라는 운명 속에 있는 오늘날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이 사람이 선택했던 직업이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는 것이었습니다.
매일마다 힘들지만 성전미문 앞으로 옮겨주는 친구도 있고, 동전을 주는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에 의식주문제는 해결되었지만 그 사람의 근본문제는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인간의 열심과 최선의 결과로 인해 의식주 문제는 해결이 될 수 있을지 몰라도 근본문제는 해결되지 않는 것입니다.
언약의 사람이 살려야 할 현장도 같은 모습입니다.
현장에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체나 정신적인 것이 불편해서 도움을 받아야하는 사람들, 경제적인 어려움을 당하는 국가와 사람들,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과 국가들, 신앙생활이 스스로 안되는 상태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영적인 사실은 모른 채 현실 문제만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단이 지식인들을 영적인 지식은 전혀 모르도록 만드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세상의 리더들이 사단, 귀신, 천사, 하나님, 성령의 역사 등 영적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지식인들이 많은 강대국들은 영적문제가 오히려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사단의 함정에 빠져서 갈등 속에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녀, 부부, 가정 문제의 갈등이 사실은 사단의 함정에 빠진 것입니다. 종교생활을 하지만 갈등이 많은 이유는 사단의 함정입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지만 재앙과 영적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는 이유가 사단의 함정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이 앉은뱅이가 전도자인 베드로와 요한을 만났습니다. 행3:4절에 베드로와 요한이 “더불어서 주목하여 자세히 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합니다.
나사렛 예수그리스도 이름을 선포하는 시간에 앉은뱅이가 가지고 있던 육신의 문제, 마음의 문제, 가장 중요한 영적인 문제가 치유가 되었습니다. 평생의 운명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축복을 받습니다.
오늘날 언약의 사람이 살려야 할 현장입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언약을 굳게 붙잡고 행3장의 앉은뱅이처럼 되어있는 현장을 살리는 응답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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