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사람이 바꾸어야 할 체질>
성경에는 오래된 체질 때문에 복음을 놓치는 큰 실수를 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복음에 반대되는 길에 섰던 유대인들, 베드로를 통해 고넬료에게 복음이 전해졌을 때 하나님이 이루신 선교의 응답보다 율법에 걸렸던 예루살렘 교회, 영적생명을 빼앗아가는 사단의 전략에 속아 갈등과 oneness를 깨뜨리는 길에 있었던 제자들은 복음을 놓쳐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우리도 복음과 맞지 않는 체질을 바꿔야 합니다. 영적 문제 속에서, 실패할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삶을 틀리게 산다면 실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바꾸어야 할 체질이 무엇인지 깨닫고 응답 받아야 합니다.
먼저 우리 자신도 모르고 있는 영적인 문제를 발견하고 바꿔야 합니다.
육신적인 문제해결에 초점을 맞추는 신앙을 바꾸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서지 않고 사람들과 비교하고 사람들 앞에서 신앙생활 하는 것을 바꿔야 합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알았지만 오래된 율법, 전통, 선민사상이 체질 되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모르는 육신의 체질, 기도하기 보다는 남의 말, 험담을 즐겨하고 갈등, 시험에 잘 빠지고 속는 체질은 바꾸어야 합니다.
둘째, 우리의 생각과 마음은 응답으로 성취 되기에 바른 생각과 바른 마음으로 바꿔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내 기준의 허황된 생각, 남들과 비교하는 생각은 우리를 무너뜨리는 생각입니다. 육신적, 세상적인 생각은 바꾸어야 할 생각입니다. 사단이 주는 불신앙과 상처, 염려, 조급, 미움,불평은 영적 성장을 방해합니다.
마지막으로 삶의 체질도 바꿔야 합니다.
무기력, 무능력은 바꿔야 할 삶의 병입니다. 불필요하거나 틀린 것에 중독되어 시간을 허비하는 삶과 인본주의, 나중심, 물질중심, 성공중심의 삶은 바꾸어야 할 체질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체질로 바꾸려면 나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근원적인 힘으로만 가능합니다.
원죄에 빠진 인간에게 온 3저주를 끝내는 근원적인 힘이 그리스도입니다. 나의 노력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힘을 계속 얻으면 영적인 병, 마음과 생각, 무기력했던 삶이 힘을 얻고 살아나게 됩니다.
그렇게 예배와 기도를 통해서 영적인 힘이 쌓이면 감사가 넘치고, 영혼이 살아나며, 삶에서 하늘 보좌의 축복을 누리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복음을 누리고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복된 시간으로 우리의 삶이 바뀌어 갑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큰 관심을 두시는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선포하고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는 그 현장에 내가 있게 되고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세워집니다.
자신을 보고 낙심하거나 속지 마시고 더욱 그리스도를 붙잡고 복음 속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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