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사람이 보는 영적 세계 (행12:1-12)
사도행전 12장에는 세종류의 사람들이 나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헤롯왕처럼 하나님의 음성은 듣지 못하고 사람들의 말과 인기에만 귀 기울이고 살아가는 성공중심의 사람,
유대인들처럼 실력도 있고 존경도 받지만 복음의 반대편에 서 핍박하는 사람,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배경도 힘도 없었지만 기도의 능력과 축복 속에 있는 사람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우리는 영적인 세계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먼저 영적인 근본을 보아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창세기 3, 6, 11장 사단이 준 영적문제 속에 있음을 보아야 합니다. 지옥배경과 죄와 저주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영적인 근본문제를 모르니 헤롯왕처럼 영적문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해답이 오직 그리스도입니다. 지옥 문제, 죄와 저주 문제, 사단과 흑암 문제를 해결하신 참 왕, 참 선지자, 참 제사장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영적근본입니다.
근본 되신 그리스도를 깨달으면 그리스도의 응답이 오게 됩니다.
반석 같은 축복과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게 하시고 천국 열쇠를 주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마 16:16).
우리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인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성전 삼으시고 성령으로 내주하고 계십니다 (고전3:16).
보혜사 성령께서 영원히 함께 하시며 인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질문하면 모든 것을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시고 평안으로 인도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요14:26-27).
땅끝까지 증인되도록 성령충만을 약속하셨습니다 (행1:8).
마가다락방에 모인 사람들이 연약한 것처럼 보였지만 세계를 복음화에 쓰임 받았습니다. 약속하신 성령충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영적인 배경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중요한 일을 하실 때마다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구약에서 모세가 홍해를 건너고 광야길을 걸어갈 때에도, 히스기야 왕이 앗수르 군사 18만 5천명을 이길 때도, 다니엘의 세친구가 풀무불 속에 있을 때, 다니엘이 사자굴에 있을 때도 하나님은 주의 천사를 보내셔서 지키셨습니다.
신약에서 예수님의 부활과 재림을 알려준 주의 천사, 감옥에 갇힌 베드로를 풀어준 천사, 바울이 풍랑 만났을 때 안심하도록 말씀을 전해 준 천사, 하나님께서는 그 천사들을 지금도 보내셔서 구원 받은 성도들과 전도자들을 도우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모두 들으십니다.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히1:14).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계8:3-4)
하나님 자녀의 영적인 축복을 마음껏 누리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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