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7 LETTERS

하나님과 통하는 언약의 사람 (사도행전 10:9-16)

 

무두장이 시몬에게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을 영혼들을 붙이셨고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그의 집을 통해 말씀이 전달되고 성령의 역사로 생명들이 살아났습니다. 중직자의 모델인 시몬과 같이 하나님과 통하는 언약의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복음과 전도의 눈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전도와 선교 중심으로 역사를 움직이시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4:14에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하셨습니다. 성경 66권의 기록된 말씀은 하나님의 관심인 복음과 전도의 눈으로 보아야 바르게 해석됩니다.

 

둘째, 세계복음화의 말씀 흐름과 언약성취 속에 있어야 합니다.

어려움 속에 우리의 시작은 복음의 말씀을 붙잡는 것입니다. 우리의 과정은 복음으로 해답을 얻고 결론 내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결과는 세계복음화 말씀 성취입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의 흐름 속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함께하시고 인도하시고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셋째, 아침, 밤, 종일 하나님과 통하는 서밋 시스템을 결단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다윗은 시편 5장 3절에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신앙고백과 함께 구원에 대한 감사로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그리고 강단의 말씀이 무엇인지 묵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침에 누려야할 서밋 시스템입니다.

 

밤에도 서밋의 시간을 누려야 합니다 

시편 17편 3절 ‘깊은 밤에 주님께서 내게 오셨다’라고 고백합니다.

잠들기 전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응답들을 확인하고 힘을 얻고 주무셔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축복하며 영적서밋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우리는 하루 종일 복음의 시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단은 사람과 문제와 일들을 통해서 공격하지만 사단을 이길 수 있는 왕이 힘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단의 공격에 흔들리거나 넘어지지 마시고 사단을 이기는 왕의 축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어려운 문제 때문에 더욱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선지자의 축복이 있습니다.

연약해서 실수하고, 죄를 짓고 잘못 할 때도 있습니다. 

모든 죄를 해결하신 제사장의 축복을 붙잡으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 많이 깨닫게 됩니다.

보혈의 능력은 어떤 죄라도 용서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복음을 날마다 순간마다 누리면 서밋의 자리에 가게 됩니다.

 

시119:97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