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사람 모세
모세가 애굽에서 태어날 때 히브리민족은 언약을 놓치고 노예로 살아가는 비참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애굽의 바로왕은 남자 아기가 태어나면 죽이고 나일강에 버리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가장 어둡고 어려운 시대에 하나님께서 준비하셨던 인물이 레위지파에서 태어난 모세였습니다.
모세는 나일강에 버려졌지만 하나님의 보호로 애굽공주에게 발견되어 안전한 왕궁에서 어머니 요게벳의 손에 키워집니다.
모세는 그 생애에 왕궁에서 40년 그리고 미디안 광야에서 도망자로 40년을 보내다가 80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희생제사의 언약을 회복하고 이스라엘을 데리고 출애굽하라는 미션을 주셨습니다.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 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 (출3:18)
도망자였던 모세에게 애굽은 굉장히 두렵고 무서운 곳이었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해두었고 능력으로 함께 하시겠다고 알려주십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만 바로왕은 거부하고 이스라엘을 오히려 더 괴롭힙니다. 이때 애굽에 10가지 재앙이 내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 있는 고센 지역은 보호하셨습니다. 재앙처럼 보이지만 애굽의 우상을 꺾는 시간표였습니다.
유월절 양의 피를 바른 날 밤 이스라엘의 장자는 보호하셨습니다. 말씀대로 이스라엘은 드디어 애굽에서 나오게 됩니다.
출애굽 후 광야에서의 40년은 가장 중요한 것과 필요한 것을 주신 시간표였습니다.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날마다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셨습니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고 천부장,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 제도를 주셨습니다. 십계명, 성막, 언약궤의 응답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만 부르셨을까요? 하나님은 지금 이 시대에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지금 시대도 후대들은 죽어가고 많은 사람들은 사단과 세상의 노예가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흑암을 꺾고 노예 되어 있는 사람을 건지라고 부르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복음이 희미해지고 영적인 지식이 어두워지고 있는 이때 성경적 전도운동을 하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모세에게 희생제사의 미션을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 오직 복음을 회복 하도록 사명을 주셨습니다.
지금 있는 곳이 하나님이 부르신 현장이기에 구원의 역사와 흑암세력을 꺾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찾아야 합니다. 때로는 힘든 광야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주시는 시간표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인생을 인도 하셨던 것처럼 우리의 인생을 구원하시고 인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 말씀 속에서 인생의 여정을 발견해야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부르신 언약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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