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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메시지 LETTERS

2020.05.24 LETTER

<언약의 대열에 선 제자들>

 

아름다운 지중해의 항구도시 욥바에 다비다라는 여제자가 있었습니다. 옷을 만들어서 선행과 구제를 하며 복음도 전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어느날 다비다가 죽으니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곳에 전도자 베드로를 보내서 죽었던 다비다가 살아나는 응답을 허락 하셨습니다. 전도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 일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또 한 명의 제자는 가죽공예를 하던 무두장이 시몬이라는 사람입니다. 시몬은 위험하지만 베드로가 자신의 집에 머무를 수 있도록 헌신하였습니다. 당시에 가죽제품은 군인들과 고위층의 사람들이 사용했습니다. 자신은 비록 동물들의 가죽을 다듬고 험한 일을 하였지만 고객과의 만남 속에 하나님의 계획을 질문하고 기도하던 중 로마 백부장 고넬료가 돌아오는 응답을 받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결론 내리고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감람산의 언약을 가진 제자였습니다.

다비다와 시몬처럼 언약의 대열에 서는 제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모든 문제를 완전히 끝내셨습니다. 사단의 권세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부활하셔서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구원의 길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시공간을 초월하시는 성령의 역사와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응답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여호와를 바라보는 자에게 세상이길 수 있는 힘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서는 성령으로 함께 하시고 영원히 인도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나의 계획을 잘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고 하나님의 계획을 찾는 것입니다.

우리 업 가운데 영적인 눈을 뜨고 복음과 전도의 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언약에 집중하는 서밋타임을 가져야 합니다.

성삼위 하나님은 지금 역사하고 계십니다.

성부 하나님은 언약의 말씀을 주십니다. 사람들의 소리를 많이 듣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으면 사단에게 속게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마음과 영혼 속에 두시길 바랍니다.

그리스도는 구원을 완성하셨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기도의 응답하고 역사하고 계십니다.

이 모든 일에 천군천사를 보내시고 흑암세력을 이길 신분과 권세를 주셨습니다.

 

다비다와 시몬은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신 복음을 붙잡은 영적 서밋이자 언약의 대열에 선 제자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실 땐 욥바에서 가장 필요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단은 우리를 연약한 자신과 현실을 보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것을 보지 못하도록 속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두움과 흑암 가운데 빛을 비추도록 우리를 언약의 대열에 부르셨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는 서밋의 시간을 누리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응답을 찾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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